형평사 제8회 정기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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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정권에 항거한 민주화운동.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여러 사회운동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면 형평정신은 시대에 따라 모습은 변했지만.당시만 해도 신분차별 때문에 같은 거주지에서 살 수조차 없었던 백정과 일반인이 우여곡절 끝에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올렸다.

그리고 여운형김구 측근은 권총 빼들었다가슴 따른 자.그렇게 14년이 지난 1923년 4월 24일 진주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인권운동(형평운동) 단체 ‘형평사가 출범했다.

강상호 등은 ‘신백정이라는 멸시를 받았지만 올곧은 뜻을 꺾지 않았다.

사실상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소를 잡고 고기를 다룬다는 이유로 갖은 천대를 받았다.권력을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질문을 시작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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